2024년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4:05:35
  • -
  • +
  • 인쇄
이천시 어린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아이들의 웃음가득, 행복한 시간!”
▲ 2024년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

[뉴스스텝] 이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2회 “2024년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어린이날 행사를 5월 3일 ~ 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월 3일 기념식(아트홀 대공연장)은 이천시장 김경희,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 아동 관련 기관 단체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 이천시 어린이집 13개소, 유치원 2개소 아동 700여명, 이천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화려하고 웅장한 오프닝 무대로 시작으로 귀엽고 깜찍한 러브락 공연단의 동요·율동 무대, 관내를 대표하는“서희 중창단, 이천시어린이합창단, 초롱초롱 동요학교”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동요 공연을 메들리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식 △모범어린이,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헌장 낭독 영상 △이천이 좋아요 율동체조 퍼포먼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이천이 좋아요’퍼포먼스는 이천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교육장이 무대위로 나와 출연진과 객석의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시민들이 다함께 율동체조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 더욱더 의미있고 감동적인 무대였다.

‘이천이 좋아요’율동체조는 누구나 따라하기 쉽게 만들어 추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2부 축하공연은“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스페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마술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멋진 무대였다.

5월 4일은 시청사 모두의 광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마당, 야외공연, 체험부스, 먹거리존, 피크닉 존 등이 펼쳐졌으며 이천시민 1,500여명이 행사장에 방문했다.

놀이·체험마당은 에어바운스, 화공그림 도깨비, 게임존-뽑기, 자유낙서구역, 달고나아저씨, 페이스페인팅, 벨튀존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공연존에서는 3차례 마리오네트 공연, 버블&벌룬공연이 펼쳐졌으며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으며, 피크닉 존을 운영해 가족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홍보·체험부스는“어린이날 행사추진단”(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이천시아동참여위원회,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재단, 어린이집연합회,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어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이천시 신협에서 아이스크림 1,500개를 후원해주어 무더운 날씨에 아이들이 열기를 식힐 수 있었다.

아울러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시민경찰단, 7군단 3151부대, 육아종합지원센터 봉사활동을 통해 행사장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이천시장(김경희)는“어린이날 만큼은 관내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다채로운 놀거리를 준비했으며,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추억의 한 장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학대 피해 아동쉼터 설치 △진로, 지역교육 자연연계 꿈빛체험 △통학로 CCTV추가 설치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