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창녕군 부곡면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7 14:10:20
  • -
  • +
  • 인쇄
내가 만든 꽃고무신 신고 꽃길만 걸어요!
▲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꽃고무신 만들기 행사 사진

[뉴스스텝] 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과 25일 이틀간 부곡면 복지회관에서 2024년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2024년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이장이 협력해 170여 명의 마을 주민을 초대해 꽃고무신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공예를 전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녕우포공예예술인협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들은 손수 추억의 검정고무신에 알록달록한 꽃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꽃고무신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함께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충희 부곡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각자 본인의 실력을 뽐내며 체험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부곡면지사협은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태덕 면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꽃고무신이 삶의 즐거운 추억이 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 횡성군,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특강 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은 5일 횡성군립도서관 2층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바로 알기 특강 –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들이 사회적경제의 본질과 가치를 기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10:00~11:30)에서는 조일구 대표(일구는 공간)가 ‘부동산과 사회적

강원도의회 이무철 의원, 무인단속장비 실효성 확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현실화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5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교통안전과 관련해 무인단속장비의 실효성 확보 문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의 현실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이 의원은 “현재 강원도 내 무인단속장비는 38대에 불과하지만, 이를 설치할 수 있는 함체는 272개소에 달한다”며 “대다수 시·군의 함체 10개 중 9개에는 실제 단

대전시‘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대전시 교통시설과․교통정책과․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5개 자치구 교통 부서,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