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장애물 없는 열린관광 환경 조성에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14:10:36
  • -
  • +
  • 인쇄
사업비 15억 원 투자, 엑스포공원, 돌머리해수욕장 시설 정비
▲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장애물 없는 열린관광 환경 조성에 박차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전남 함평군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함평군은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9개 관광권역 20개 관광지 중 하나로 선정돼 총사업비 15억 원에 엑스포공원, 자연생태공원, 돌머리해수욕장에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여행 취약계층의 관광지 간 이동 및 편의시설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여행에 필요한 시설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역점을 두었으며, 올해 6월에 모든 사업이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하 개최되는 엑스포공원은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주차장 및 보행로·경사로재정비에 역량을 집중, 공사를 완료해 현재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장애인‧임산부‧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지 이동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지역관광 여건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의회 오영탁 의원“자율방범대 거점시설 안정적 확보 관심 촉구”

[뉴스스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26일 제43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율방범대 거점시설 확보를 위해 국·공유재산의 무상 대부·사용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충청북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오 의원은 “우리 도에서 활동하는 215개 지역대 가운데 11개 지역대는 전용 초소가 없어서 복지센터나 민간 사무실 등을 빌려 쓰고 있다”며 자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 '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공무원의 적법한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당한 직무수행으로 인해 피소 또는 기소될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그동안 공무원들이 부당한 민원, 고소·고발로 소송에 휘말릴 경우 개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울산광역시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출범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26일 세종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 차원의 기후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입법·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협의회 산하 기구로, 광역의회 의원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