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천스마트시티 포럼 … 27일, 송도서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5 14:05:17
  • -
  • +
  • 인쇄
‘스마트도시, 디지털 전환 및 도시 추진 전략’주제로 산・학・연・관 기술 교류 활성화의 장
▲ 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인천스마트시티협회와 인천스마트시티(주)가 공동주관하는 ‘2023 인천 스마트시티 포럼’이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도시, 디지털 전환 및 도시 추진 전략’주제로 글로벌 미래도시, 스마트 허브 시티(Smart Hub City) 인천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나아가야 할 중장기 스마트도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스마트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인천 원도심 관점에서 본 스마트도시의 의의와 가능성’을 주제로 한 박호군 인천연구원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개 세션으로 구성·운영된다.

첫 번째 세션에는 ▲지속 가능한 원·신도심 균형발전 기반의 차세대 인천 스마트도시 구현(좌장: 성균관대 김도년 교수)을 주제로 3명의 전문패널(건축공간연구원 권오규 부연구위원, 인천대 이동우 교수, 인하대 이영환 교수)이 심층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은 ▲글로벌 초일류 메타시티 인천으로의 대전환 (좌장:단국대 김태형 교수)을 주제로 4명의 전문패널(한국건술기술연구원 김미주 수석연구원, 국토연구원 서기환 연구위원, 아마존 이봉무 Principal, 해안건축 임형식 부문대표)과 다양한 종합토론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 마련된 스마트기술 체험관(▲스마트빌리지 메타버스 추진사업 ▲디지털트윈 사업)에서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사업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포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배미경 인천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포럼은 스마트 허브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이에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디지털전환에 따른 인천의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불씨도 용납 없다! 홍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출격

[뉴스스텝] 홍성군은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신규 대원 38명을 최종 선발하고, 10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선발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엄격한 체력검정과 면접을 거쳐 진행됐다. 체력검정은 팔굽혀펴기(상체 근력 측정) 모래주머니가 든 배낭을 메고 3km 빨리 걷기(체력·지구력 평가) 등 강도 높은 검증 절차를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5개소에 추가 설치 완료

[뉴스스텝] 청주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 무선인터넷(와이파이) 구축 공사를 완료하고 청원구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등 5개소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설치 대상은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오송읍 복지회관 △낭성면 복지회관 △남이면 동아리실 △청주시 환경사업소 등 5개소다.청주시 공공와이파이는 ‘cjcity_free_wifi’라는 네트워크 이름으로 제공되며, 별도의 회

음성군-압구정연세안과, 의료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

[뉴스스텝] 음성군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압구정연세안과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문 안과 진료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비급여 진료비 일부 감면과 경제적 취약계층 중 연 1~2명 무료 진료 및 수술 지원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