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학주, 가수 윤하‘안산 유니온 페스티벌’함께 빛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7 1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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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5개 대학 연합축제‘안산 유니온 페스티벌’10월 28일 개최
▲ 17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 실시 이혜숙 청년정책관

[뉴스스텝] 안산시는 오는 28일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 5개 대학의 첫 연합축제로 안산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학주와 가수 윤하가 참석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대학 청년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시와 대학이 함께 청년 도시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축제를 기획했다. 첫 연합축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양대 에리카,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5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임원 등 14명의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안산 대학연합 축제추진단이 주체가 되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 대학 축구대항전, 5개 대학 끼 페스타에 이어 시상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가수 윤하, 기리보이, 우아(woo!ah!)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학주도 참석해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한다.

부대행사로는 재학생 푸드존을 비롯해 대학별 홍보 및 체험 부스, 정책 홍보부스, 공방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 첫선을 보이는 안산시 청년몰 축제‘제1회 쇼플래닛 페스티벌’과도 연계 진행함으로써 지역 청년과 상생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첫 연합축제를 통해 5개 대학 청년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소통하고, 공감하며,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만큼 감동과 가치를 담은 축제의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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