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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뉴스스텝]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와 11월 29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창작뮤지컬 ‘이어싸 삼도바당’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제주아트센터가 2025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의 올해 두 번째 공연이다. ‘이어싸 삼도바당’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1년 앞둔 1987년 제주 삼도마을을 배경으로, 해녀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이 매립을 추진하는 ‘삼도파’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제주시 탑동 매립을 소재로 난개발과 도시화 속에서 잃지 말아야 할 제주다움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해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서사를 담고 있지만, 복고 감성의 음악과 1987년 시대상을 녹여낸 연출, 안무를 통해 관객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과 정서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진오 작가의 ‘이어싸 삼도바당’은 민경언 연출, 정유진 작곡, 최인숙 안무, 김지현 음악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제주 이그나이트(IGNITE, 불붙다·점화하다) 페스타’는 2025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브랜드 기획형’에 선정되며 시작된 공연예술 브랜드 사업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관람 신청은 11월 6일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강동철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제주 고유의 문화적 소재를 바탕으로 관객과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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