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14:15:04
  • -
  • +
  • 인쇄
16일 이순신마리나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홍보 부스․프리마켓 운영
▲ 여수시 이순신마리나에서 오는 16일 오후 5시 ‘2023년 여수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뉴스스텝] 여수시 이순신마리나(웅천남2로 12)에서 오는 16일(토요일) 오후 5시 ‘2023년 여수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 (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일상의 착한 소비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우수 상품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인들간 협력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사업을 실현함으로써 사회적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2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홍보 부스와 프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사회적경제의 비전을 담은 LED 미디어 퍼포먼스, 후원금 전달이 진행된다.

이어 2부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을 위한 가요제가 펼쳐진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돼 사회적경제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와 협력 강화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한층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