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5회 영광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14:15:07
  • -
  • +
  • 인쇄
청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소중한 보석이다.
▲ 2023년 제5회 영광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영광군은 2023년 제5회 영광군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지난 9일에 기념행사를 영광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주관하며, 취업, 창업, 육아 등으로 지친 청년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청년과 군수의 소통의 장(청년과 군수와의 공감토크 콘서트)도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청년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식품 홍보 전시, 글로리 워터쇼, EDM 등 공연 이외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행사를 주관한 영광군연합청년회 주지명 회장은“우리 지역 청년들이 함께 공감하고 화합하는 청년의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성공적인 청년의 날 행사가 추진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광군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이날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청춘이란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존재이자 우리 지역의 소중한 보석이라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