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진 국토교통부차관, “신산업과 지역협력이 균형발전 핵심과제”강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9 14:10:11
  • -
  • +
  • 인쇄
29일 부산 찾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추진현황 점검·지역균형발전 논의
▲ 국토교통부

[뉴스스텝]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8월 29일 부산을 방문하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및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등 광역적 발전계획을 통한 지역의 경쟁력 강화 및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접목하여 교통체증, 환경오염, 범죄 등 도시문제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를 의미하며, 정부는 부산·세종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김오진 차관이 방문한 “스마트 빌리지”는 부산시범도시 내에 구축된 리빙랩형 단독주택단지로, ’22년부터 54세대의 시민들이 거주하면서 40여 개 스마트 서비스를 직접 실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 차관은 현장을 시찰하면서, “스마트 빌리지는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야 한다”라며, 빌리지에 혁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시민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다음 주에 개최될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6.~9.8.)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여러 나라에 실현되고, 우리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장점검 이후 김 차관은 안병윤 부산광역시 부시장과 김병규 경상남도 부지사, 장헌범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업무대행과 현안회의를 가지고 ‘남해안권 종합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연구원은 새로운 통합 경제·생활권 형성, 세계적 관광·휴양벨트 조성, 부산-목포 2시간대 통합인프라 건설 등을 세부 목표로 하는 남해안권 발전 비전과 세부 목표에 대해 설명했으며, 부산시, 경상남도, 전라남도 3개 지역에서는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지역 별 중점과제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 토론했다.

김 차관은 “행정구역의 통합에 근거한 초광역권 계획에서 벗어나, ‘관광·산업 등 기능에 기반한 광역계획’이 필요하다”면서, “새로운 남해안 시대를 맞아 3개 시·도의 동-서 연계협력 벨트를 조성하여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새로운 국토 성장축을 형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방학 중 교육활동 프로그램 실시

[뉴스스텝] 포항교육지원청은 2026년 1월 12일 ~ 1월 23일 2주간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 도모와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놀이음악, 방송댄스, 마술교실, 비누아트, 독서미술 5개 과정으로 평소에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학부모와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맞이 1월 돌봄데이 활동 전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15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강화를 위해 ‘1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꾸러미는 진접읍 육가공업체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떡국, 두부, 커피믹스, 바나나, 계란 등 5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준비된 물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

‘치유부터 반도체까지’... 순천시, 남방한계선 넘어 남방성장선으로

[뉴스스텝]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도약 원년’인 2026년을 맞아, 치유에서 반도체까지 도시의 판을 넓힌다.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시정 운영방향과 핵심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치유도시 미래경제 명품정주 민생돌봄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중점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치유도시 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