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20·30대 청년 대상 국민연금 간담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3 14:15:04
  • -
  • +
  • 인쇄
20·30대 청년층 대상 국민연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금개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간담회 실시
▲ 보건복지부

[뉴스스텝]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상생의 연금개혁 추진을 위하여 국민연금에 대한 청년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자 11월 23일 오전 10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20·30대 청년대상 국민연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백지 광고에 의견을 제시한 20·30대 청년과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연금정책국장,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가 자리에 함께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5차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 수립을 앞두고,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백지 광고(9월 15일 ~11월 15일)를 게재하여 국민의 자유로운 의견을 접수한 바 있다.

약 2달간 진행된 백지 광고에서는 약 2,70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이번 간담회는 백지광고에 의견을 제시한 20·30대 청년들이 직접 참석하고,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가 참여하는 등 청년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상세히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백지광고를 통해 제시된 의견 중에는 연기금 소진에 대한 우려로, 가입을 탈퇴하게 해달라거나 현 세대만 혜택을 보는 것 아니냐는 불만 등 부정적인 의견도 있는 반면,국민연금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연금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혁의 시급성과 이를 위해 보험료율 인상 및 수급연령 조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들도 다양하게 제시되기도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연금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합의를 통한 보험료율 인상이 시급한 과제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다.

한편, 또 다른 참석자는 “투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투자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혀 청년층의 기금운용에 대한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국민연금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지만, 청년층의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으며, 이에 청년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연금개혁은 다른 누구도 아닌 청년을 위한 과제로, 청년이 미래에 짊어질 부담을 생각하면 연금개혁은 이제 미룰 수 없는 사명이다.”라고 말하며, “오늘 나온 값진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이 신뢰할 수 있는 국민연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에 의한 연금개혁을 추진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오늘 간담회와 같이, 연금개혁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며,백지 광고를 통해 국민이 제시한 의견은 카드뉴스와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12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개인정보위, 2025년 국민생활 밀접 50개 서비스 대상 평가

[뉴스스텝]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결과, 전체 평균 점수가 71점으로 전년(57.9점) 대비 상승해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전반적인 작성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는 개인정보처리자가 수립·공개하고 있는 처리방침을 평가해 개인정보 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 서울 구룡마을 화재 관련 긴급 지시

[뉴스스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월 16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하여, “소방청, 경찰청, 서울시, 강남구 등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빈집에 사람이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주민대피와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 또한 경찰에서는 화재

재외동포청, 2026년 1월 ‘이달의 재외동포’ 선정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6년 1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태권도의 세계화와 한미 스포츠 외교에 크게 기여한 故이준구(1932-2018) 前 태권도 사범을 선정했다. 이준구 사범은 미국 사회에 태권도를 처음으로 뿌리내린 인물로 평가받으며, 태권도를 단순한 무술을 넘어 문화·외교·스포츠 교류의 매개로 발전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준구 사범은 1932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16세 때 ‘청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