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평생학습·교육혁신·도서관 3대 축으로 미래 인재 양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6 14: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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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통합플랫폼·서부 분원 개관… 사각지대 없는 학습 기회
▲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평생학습·교육혁신·도서관 3대 축으로 미래 인재 양성”

[뉴스스텝] 충남 아산시가 평생학습 기회 확대,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시민 친화적 도서관 발전을 3대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손명화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시민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 함께 나누고 발전하는 학습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주요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손 소장은 먼저 올해 3월 개통한 아산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시 전역의 공공·민간 학습 프로그램을 손쉽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수별 1,500여 명이 참여하고 최근 3년 평균 만족도는 92%에 달한다.

2026년 5월에는 신창면 교육발전특구지원센터 내에 서부 분원을 열어 학습 인프라를 확충한다. 충남 최초로 주민자치센터 교육 기능과 평생교육 기능을 통합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자치회로 운영을 이관해 자율적 학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선문대·유원대·순천향대 등과 연계한 민간위탁 교육원, 찾아가는 학습,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을배움터 11곳을 운영 중이며, 충남형 RISE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200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 계약학과 설치와 대학 공동과제를 추진해 청년 정주형 일자리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소년 정책도 변화하고 있다. 지난 9월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을 개소해 휴식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합창·오케스트라·밴드·뮤지컬을 아우르는 청소년 예술단을 창단했다. e스포츠단과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로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해외 자매도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

도서관 분야에서는 상반기 7개 관에서 35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2만7천여 명이 참여했고, 하반기에도 360여 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고령층·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독서 서비스와 디지털 리터러시를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손명화 소장은 “신창면 남성리에 건립되는 서부권 공공도서관은 올해 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면서 “시는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정책·조직·서비스를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공동체 지속가능 발전의 토대”라며 “시민 맞춤형 교육과 학습 환경을 통해 아산시가 교육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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