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년 만에 ‘환동해 크루즈 중심지’ 도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3:55:22
  • -
  • +
  • 인쇄
도민 체험단 9.4대 1 경쟁률, 크루즈 관광 붐 본격화
▲ 강원특별자치도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청사 개청 2주년을 맞아, 환동해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 중인 크루즈 산업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도는 속초항을 중심으로 초대형·초호화 크루즈 유치에 성공하며 크루즈 관광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6성급 초호화 크루즈 ‘시닉 이클립스Ⅱ호(1.7만 톤)’가 속초항에 최초 입항하며, 럭셔리 크루즈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는 이탈리아 코스타크루즈,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등 세계적 선사와 협력해 2023년부터 2029년까지 총 26회 크루즈 입항을 확정했으며, 속초항을 환동해 크루즈 중심 기항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민이 함께하는 크루즈관광 붐 조성도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광역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속초항 도민 크루즈 체험단(200명)’ 모집에 1,880명이 신청하여 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도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으며,

도민 체험단 외에도 ‘강원도민 30%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7월 7일부터 선착순 200명을 추가 모집 중이다.

도민 크루즈 체험단은 선내 공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 기항지 관광 및 문화 체험에 참여한다.

이러한 경험은 향후 만족도 조사와 소규모 그룹 인터뷰를 통해 크루즈 상품 개선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된다.

국비 확보를 통한 기반 강화 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속초항은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명소형 크루즈 4대 항만’에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와 크루즈 관광의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설악산, DMZ 평화관광, 동계올림픽 유산 탐방 등 크루즈 관광객의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임실군,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뉴스스텝] 임실군은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14일간 총 20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250명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인 교육 수요가 가장 높은 벼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지난해

의정부시, 관내 교통혼잡지역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도입

[뉴스스텝] 의정부시는 주요 도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2곳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도입했다.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첨단 영상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차로의 다양한 정보(교통량, 속도, 차종, 대기행렬 길이, 돌발상황 등)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생성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신호를 산출해 신호 주기에 반영하는 지능형 교통관리 설루션이다.특히 차량 정체가 심한 도심 구간에

부천시, 특별건축구역 벤치마킹…건축디자인 혁신 본격 시동

[뉴스스텝]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했다.이번 방문은 시가 2026년 추진 예정인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부산시의 선도적 제도 운용 방식과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부천시 정책에 적극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에 따라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 조성을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부산시는 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