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맑고 깨끗한 수돗물 직접 봐요”…춘천시, 소양정수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2 13:50:02
  • -
  • +
  • 인쇄
3월부터 10월까지 ‘소양정수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 정수장홍보관

[뉴스스텝] 춘천시는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소양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마와 폭염 시기인 7월과 8월을 제외한 기간 동안 운영되며, 일반 시민과 학생(초·중·고·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을 단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견학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또한 학생은 인솔 교사나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견학 과정은 초, 중, 고 학생의 경우 본관(홍보관,중앙제어실)→소독설비동→착수정·약품투입동→응집·침전지→ 급속여과지동 → 종료다.

대학생과 일반인의 경우 본관(홍보관,중앙제어실)→소독설비동→착수정·약품투입동→응집·침전지→급속여과지동→폐수배출시설→정수지→종료 순으로 견학이 이뤄진다.

견학 신청은 춘천시 수도운영과로 전화 또는 문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