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가능성”…광산구 지속가능일자리 청년들 이야기 듣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3: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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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의견 제시…지속가능일자리 특구 백서 제작 과정 반영
▲ 지난 16일 호남대학교에서 광산구 지속가능일자리에 대한 토크콘서트에서 한 학생이 질문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지난 16일 호남대학교에서 대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일자리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7월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 ‘찾아가는 지속가능 일자리 대화마당’의 연장선으로, 취업을 앞둔 지역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지속가능 일자리 특구 정책에 대한 특강 △광산구에 원하는 일자리 5자토크 △오픈채팅 통한 실시간 소통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제안된 대학생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지속가능일자리 특구 백서 제작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호남대학교를 시작으로 광주보건대학교, 남부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등 지역 내 대학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일자리 토크 콘서트를 이어가며 청년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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