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3개 읍·면 가족사례관리 협의체 회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13:50:14
  • -
  • +
  • 인쇄
가족센터, 정보공유하며 협력 방안 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 완주군, 13개 읍·면 가족사례관리 협의체 회의

[뉴스스텝] 완주군가족센터가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실무자 13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례관리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통합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말 가족센터와 완주군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발굴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족센터 주요 사업 소개 ▲조손가족, 가족돌봄청년, 경계선지능아동가족 등 우선 지원 가정 유형 선정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가족지원통합정보시스템 연계 개통 및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각 읍·면의 사례관리 실무자와 가족사례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인철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 읍·면 사례관리 실무자들과 협력해 가족복지서비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완주 관내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족상담, 가족사례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연말연시'희망2026나눔캠페인'전개

[뉴스스텝] 합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합천!’이라는 슬로건으

대구 남구보건소,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이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서부정류장 일대 금연·금주 구역에서 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폐해에 대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남구보건소는 이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건강한 연말을 위해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김영록 전남도지사, “2028년 G20 정상회의 전남 유치 준비하자”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오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전남 유치를 준비하고, 2026년 전남 과학기술 진흥 원년을 만드는 등 웅대한 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