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13: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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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 청년기술창업부 총 18개팀 참가
▲ 2023년 청년창업경진대회 단체기념사진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1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창원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대학생 및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발굴 ·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창원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관내 대학(창원대, 경남대, 마산대, 문성대, 창신대), 한국전기연구원,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산업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대학부(예비), 청년기술 창업부(초기·도약) 2개 부문으로 나눠 각 10개 팀, 8개 팀이 출전하여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각 부문별로 진행한 서류 심사와 예선전을 통과한 총 18개 팀은 본선 진출에 앞서 IR 실전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대학(예비) 부문은 관내 5개 대학이 협력하여 대학생 및 창업동아리 10개 팀이 참가하며, 청년기술창업(초기·도약) 부문은 한국전기연구원 주관으로 경남 지역 업력 7년 이내의 유망한 청년 창업가 등 기술창업 분야 8개 팀이 참가하여 우수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공개 IR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 우수 등 최종 순위를 가려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꿈과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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