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 1박 2일 진로 체험 캠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3 14:00:10
  • -
  • +
  • 인쇄
▲ 거제시 드림스타트, 1박 2일 진로 체험 캠프

[뉴스스텝]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9일과 20일 1박 2일 동안 드림스타트 5~6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청주, 충주 일원에서 진로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학업 및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향후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기획됐다.

아동들은 공군사관학교를 견학하며 생도들의 일과, 조종사가 되는 법 등을 배웠으며 충주고구려천문대에서는 별자리에 대한 설명과 망원경으로 직접 별을 관찰해 보는 시간 동안 눈을 반짝이며 신기해했다.

그 외 고인쇄박물관,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활옥동굴, 카약체험, 버닝 우드를 활용한 도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할 수 있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진로 캠프가 아동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 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