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찾아가는 허가과'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 서비스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3:55:10
  • -
  • +
  • 인쇄
▲ 「찾아가는 허가과」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 서비스 추진

[뉴스스텝] 평창군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진부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허가과'를 운영했다.

군은 주민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개발행위허가·건축허가·농지전용허가·산지전용허가와 관련한 상담을 진행하면서 평소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사전 인지하지 못한 불법행위를 방지하여 군민의 재산적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평창군은 '찾아가는 허가과'를 이번 진부면을 시작으로 올해 봉평면, 용평면, 대관령면까지 점차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상담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인허가 시 불편 사항에 대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인허가 담당자의 직무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하면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투명·신속·정확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재국 허가과장은 “'찾아가는 허가과'를 통하여 군민들께서 평소 인허가와 관련한 궁금한 점이나 허가 관련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현장 소통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