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체육회, 종목별 협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3 14: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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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체육인의 화합과 체육 전문성 제고
▲ 거창군 체육회, 종목별 협회 역량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거창군 체육회(회장 유인환)는 지난 20일 거창군 체육진흥과 체육인들의 화합 및 전문·생활체육 활성화 도모를 위한 종목별 협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종목협회 임원진 및 읍면체육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했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은 35종목, 약 1,150명의 선수를 수용할 수 있는 국가대표선수 훈련 중심지로, 대한민국 스포츠 행정과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이 집약된 국가 핵심 체육시설이다.

거창군 체육회 일행은 약 1시간 30분 동안 개선관, 클레이사격장 등 선수촌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보고 배웠다.

특히,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참관하며 선수 육성 체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거창군 체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환 거창군 체육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거창군 체육진흥을 위해 참석해 주신 종목협회와 읍면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종목별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의 선수 지원 방법을 배우고, 향후 거창군 스포츠 행정 시스템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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