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2 13:50:18
  • -
  • +
  • 인쇄
기만 상술과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어르신 보호
▲ 2025년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 교육

[뉴스스텝] 밀양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청 대강당, 상동면・단장면・부북면 소재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총 7회에 걸쳐 이뤄지며, 한국소비자원의 전문 강사가 순회하면서 소비자 피해 유형 등의 사례 위주로 진행한다.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기만 상술과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면서 경제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고,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피해에 취약할 수 있어 노인들의 소비자 권익 보호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희망하거나 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밀양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어르신들이 올바른 소비 정보를 습득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