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복지재단 운영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서비스 다각화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3:55:15
  • -
  • +
  • 인쇄
주체적 성장을 더하는 복지, 미래를 잇는 노인복지관
▲ 노인종합복지관 요가교실 활동 사진

[뉴스스텝] 창원복지재단은 2025년 재단 산하 노인복지관 운영 방향을 5대 핵심 가치인 ▲맞춤 복지 ▲참여 복지 ▲지속가능 복지 ▲존중 복지 ▲안전 복지를 정립하여 ‘주체적 성장을 더하는 복지, 미래를 잇는 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령화사회의 변화와 트렌드 반영으로 삶의 질 향상’, ‘시대 변화에 맞는 정서 plus 신체 돌봄 지원’, ‘일상에 스며드는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노인복지관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 참여자 주도, 미래지향적 서비스 실현, 다양성과 인권 존중, 공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인복지관 운영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문화 확산 도모와 디지털 복지관으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지향적 서비스 실현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지모델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산하 노인복지관 3개소(의창·성산·마산합포)는 2024년 1월부터 창원시설공단에서 창원복지재단으로 이관 운영하게 됐으며, 복지재단 운영을 통해 새로운 사업 추진과 복지서비스 확대를 도모했다.

1년간 운영 추진 성과로 이용 인원이 ‘전년도(2023년) 대비 104,961명(연인원) 증가’ 했으며, ‘위기 및 취약노인 지원체계 정비’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했고, ‘외부지원 공모사업 확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홍재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복지재단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처하겠다”며,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5세대와 중장년 실업층 5세대 등 총 10세대에 배부·지원될 예정이다.지영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함께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