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공원묘원,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13:50:30
  • -
  • +
  • 인쇄
경주공원묘원, 지역사회와 연대…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 경주공원묘원이 성금을 기탁했다.

[뉴스스텝] 2025년 4월 16일, (재)경주공원묘원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경주공원묘원은 1981년 개장 이후 40년 넘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기업이다.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왔다.

배진석 이사장과 임직원 일동은 “경주공원묘원은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 왔으며, 이번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더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대표적인 공원묘원에서 마음을 함께 나눠주시니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13회째‘진주시장배 족구대회’성료

[뉴스스텝] ‘제13회 진주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 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간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33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진주시 5개 부 및 경상남도 1개 부가 참가하여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함평군, 외국인 노동자와 '상생'하는 일터 문화 조성 앞장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지역 산업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고용주 대상 노동인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함평군은 지난 1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고용주를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이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인권 존중을 통한 상생의 고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관내 계절근로자 및 제조업 등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부서별 청렴교육 담당자 내부강사 자격 이수

[뉴스스텝]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실시한 ‘청렴교육 내부강사 양성과정’에서 부서별 청렴교육 담당자 9명이 전원 수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부서별 청렴 담당자를 내부 강사로 양성해 전문성을 높이고, 자체 청렴교육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에서는 △부패·공익신고 제도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갑질금지 및 행동강령 △청렴사례와 감사실무 등이 다뤄졌다. 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