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흥국상가서 25일 ‘재즈가 흐르는 흥투길 야시장’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3:55:17
  • -
  • +
  • 인쇄
흥국상가 상인회 주관…20여 개 프리마켓과 재즈·색소폰 공연 등 ‘다채’
▲ 여수 흥국상가서 25일 ‘재즈가 흐르는 흥투길 야시장’ 열린다

[뉴스스텝] 여수시는 흥국상가 상인회가 주관하는 ‘재즈가 흐르는 흥투길 야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흥국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흥국상가 상인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인 ‘첫걸음기반조성’에 선정돼 중기부와 여수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행사다.

행사장에는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20여 개의 프리마켓이 준비돼 있으며,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색소폰 이병주 밴드 초대 공연과 더불어 와인 시음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흥투길 야시장에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할 것”이라며 “선선한 가을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구, ‘아이먼저’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 옥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 남구청 주관으로 교육청, 남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해피교통봉사단 외 교통봉사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제314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7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김지훈(민) 의원은 창고시설의 개발행위허가 기준 관련 일부 규정이 실제 현장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창고시설 건축 시 적용되는 요건의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 소방관서 신설 촉구 건의안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17일 진행된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소방 사각지대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국가 차원의 인력 확충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권요안 의원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11차 소방력 보강 추진계획'을 수립해 소방관서와 지역대 신설을 비롯한 소방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