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이달 30일까지 납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8 13:50:19
  • -
  • +
  • 인쇄
1기분 자동차세 69,902건 84억 1백만 원 부과… ARS·온라인 등 납부 방법 다양
▲ 대전시동구청

[뉴스스텝] 대전 동구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69,902건에 대해 84억 1백만 원을 부과하고, 우편을 통해 고지서를 일제 발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건설기계 등록 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차량 및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이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차량을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보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만 납부하면 된다.

다만, 지난 1월, 3월, 6월, 9월 중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및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ARS, 가상 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손쉽게 납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지속적인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납기일인 6월 30일까지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의회 오영탁 의원“자율방범대 거점시설 안정적 확보 관심 촉구”

[뉴스스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26일 제43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율방범대 거점시설 확보를 위해 국·공유재산의 무상 대부·사용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충청북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오 의원은 “우리 도에서 활동하는 215개 지역대 가운데 11개 지역대는 전용 초소가 없어서 복지센터나 민간 사무실 등을 빌려 쓰고 있다”며 자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 '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공무원의 적법한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당한 직무수행으로 인해 피소 또는 기소될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그동안 공무원들이 부당한 민원, 고소·고발로 소송에 휘말릴 경우 개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울산광역시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출범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26일 세종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 차원의 기후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입법·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협의회 산하 기구로, 광역의회 의원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