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신동, 사랑가득 합기도에서 이웃돕기 라면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6 13:55:13
  • -
  • +
  • 인쇄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동행…라면 1,000개 나눔
▲ 고양시 원신동, 사랑가득 합기도에서 이웃돕기 라면 기부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4일, 사랑가득 합기도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000개를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가득 합기도는 관장과 강사, 재원 중인 학생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라면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유재현 사랑가득 합기도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랑가득 합기도 관장님과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러한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하는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러브 : 트랙] ‘사랑청약조건’ 전혜진·양대혁, 이혼 앞둔 부부의 아이러니한 동거가 시작된다!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 강한나X김민규의 이메일로 시작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뉴스스텝] 배우 전혜진과 양대혁, 강한나와 김민규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대미를 장식한다.오는 28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되는 ‘사랑청약조건’(연출 배은혜, 극본 강정인)은 아파트 청약 조건 때문에 잔금 납부까지만 함께 살기로 했던 이혼 예정 부부가 입주를 앞두고 한 달간 헤어짐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유리(전혜진 분)와 지후(양대혁 분)는 이혼을 결심했지

문경시, 베트남 현지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뉴스스텝] 문경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라이쩌우성을 방문하며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형 근로자 151명과 공공형 근로자 58명, 총 209명을 선발했다. 문경시 방문단은 2022년 체결된 양 도시 간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화순군, ‘찾아가는 건축 인허가 무료상담’ 큰 호응

[뉴스스텝] 화순군은 26일 군민들의 건축 인허가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한 ‘2025년 찾아가는 건축사 건축인허가 상담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상담 서비스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47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관내에서 활동 중인 건축사 14명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상담은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월평균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