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구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네트워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5 13:55:04
  • -
  • +
  • 인쇄
▲ 부산시 해운대구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네트워크' 운영

[뉴스스텝]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39개 기관과 아동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아동 발달지원을 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관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사회 복지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매 분기마다 모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학습공동체 ‘알.쓸.아.학’(알아두면 쓸모있는 아동분야 학습모임)을 운영하여 아동 발달 지연 등 다양한 주제로 학습과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 모임은 4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활동을 진행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맞춤형 통합 아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 2026년 합동평가 대비 제2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는 9월 19일 오후 2시 20분,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6년(’25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제2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4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이병선 시장 주재 하에 총 18개 부서장이 참석해 실적 점검 및 향후 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7월 말 기준 정량지표 81개 중 미흡 지표로 분류된 43개 항목을 중심으

영천 자양사랑빵봉사단·금요회, 하이테크파크지구 견학

[뉴스스텝] 영천시 자양면 자양사랑빵봉사단과 금요회(기관단체협의회)는 19일 30여 명의 회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자양사랑빵봉사단은 2021년도 결성 이후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을 담은 빵 200여 세트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봉사단체다.이번 견학은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관내 산업단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

고흥군, 서울 중계근린공원 고흥 직거래장터 개장… 후원물품 전달로 온기 더해

[뉴스스텝] 고흥군이 19일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고흥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문을 열었다.자매결연 도시인 노원구와 고흥군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총 7회에 걸쳐 이어져 온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신선 먹거리를 제공하는 도시·농촌 상생의 장이다. 이번 장터는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직거래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쌀·유자·반건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