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119생활안전순찰대) 화목보일러 주택 화재 안전시설 물품 지원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2 13:50:42
  • -
  • +
  • 인쇄
▲ 생활안전순찰대

[뉴스스텝]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여수시 소라면 마산마을 등 5개소에 대해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농가 주택이나 공용 건물 등에서 난방비를 절약하려고 많이 쓰는 이런 화목 보일러는 매년 200건 이상의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난방용품 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화목보일러 설치 가정을 찾아 화재발생 및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자동확산소화기 등을 설치하고 안전사용수칙을 교육했다.

여수소방서장은“화목보일러의 화재 원인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