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핵심 사항 꼭 기억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2 13:50:48
  • -
  • +
  • 인쇄
공무원 행동강령 등 담은 홍보 포스터 제작… 소속기관 및 학교 안내
▲ 공무원행동강령 포스터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전북교육청은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한 직무수행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과 ‘공직과 이해충돌 방지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포스터로 제작, 소속기관 및 도내 학교에 안내했다고 12일 밝혔다.

홍보 포스터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 상에서 공직자로서 신고 제출 의무 사항, 제한 및 금지 행위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핵심적인 사항을 담았다.

특히 해당 포스터는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게시토록 하여 도민들에게 전북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표출하고 널리 알려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대내외 홍보에도 집중해 부패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