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공단 설립 3년 만에지방공기업 경영평가‘다’등급 달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4:00:30
  • -
  • +
  • 인쇄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공단 설립 3년 만에지방공기업 경영평가‘다’등급 달성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공단 설립 3년 만에 ‘다’ 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방공기업의 경영 전반을 점검하는 평가로 올해 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의 20여 개 세부 지표에 따라 지방공기업의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합산 성적에 따라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어 기관별 평가 등급이 정해졌다.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앞서 지난 2021년 공단 설립 이후 2023년도 첫 평가에서 ‘라’ 등급을 받았고 이번 평가에서는 조직 조기 안정·정착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두루 인정받으며 1년 만에 ‘다’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며 공단 창립 3년 만에 경영평가 중위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환경을 이롭게, 사회를 따뜻하게, 경영을 공정하게’라는 경영 이념 아래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한 점과 ▲‘전국 1호’ 개관 반다비체육센터 장애인 우선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구축 ▲선제적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시설관리 전문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공단 안정적 이관 ▲민간 경합사업 정비 등은 공공시설의 공정한 관리와 함께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경영성과로 호평받았다.

또한 경영평가 본심사에서는 직원 간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등 직원 소통문화에 적극 나선 나기백 이사장의 민주적 리더십도 높게 평가받았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신생 공단으로서 불리한 여건을 극복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들 덕분에 조직을 빠르게 안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 친절,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민 감동을 실현하는 북구시설관리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2025년 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뉴스스텝]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2일 영천동 나비문화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민주도 마을발전성과 공유를 위한 ‘2025년 서귀포시 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및 농촌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이를 기념하는 한편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주요

'거창군을 거창하게' 유튜브 크리에이터 공모전 수상작 게시

[뉴스스텝] 거창군은 '거창군을 거창하게'유튜브 크리에이터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공식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게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일반영상(5분 이내)과 쇼츠영상(59초 이내) 두 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관광·정주·시책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출품했으며, 구독자 5천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구독자 23만 명 이상 유튜버를 포함한

인천서구가족센터,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 ‘다름을 버무려 정을 나누다’ 성료

[뉴스스텝]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2일 인천서구가족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 및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김장 체험프로그램 ‘다름을 버무려 정을 나누는 서구의 하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와 비(非)다문화 가정이 함께, 김장 체험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 간의 정을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