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해양교육원, 한마음 청렴 플로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4 13:55:11
  • -
  • +
  • 인쇄
▲ 충북해양교육원, 한마음 청렴 플로깅 실시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반려해변인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한마음 청렴 플로깅’을 실시했다.

한마음 청렴 워크숍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플로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해양환경보호를 하는 동시에 깨끗하고 청렴한 세상을 만들고자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플로깅 활동에는 해양교육원의 전직원이 함께 하며 반려해변인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주우며 청렴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해양교육원은 지난 6월 해양수산부로부터 대천해수욕장 해변과 무창포해수욕장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받았으며, 특히, 학생들의 해양수련활동 기간 중에는 해변 플로깅을 진행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보호 실천 중심 활동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충북의 해양체험교육을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함께 공감하고 동행하는 감동 해양체험교육을 운영하도록 힘쓰고 있다.”며, “직원들이 반려해변을 청결히 하는 청렴 플로깅을 통하여 일상 속에서도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