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김연자‧진성‧박서진 등 출연…레전드 아티스트X연출로 역대급 설 선물 예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13:50:04
  • -
  • +
  • 인쇄
▲ [사진 = KBS, 각 소속사 제공]

[뉴스스텝]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가 역대급 설 선물을 선사한다.

'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트롯대잔치'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예고한 가운데, KBS가 공연 프로그램의 선두주자이자 트로트 본가임을 증명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컬러풀한 유닛 향연

먼저 젊은 세대의 트로트 아티스트들이 '더 핑크' 스테이지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한다.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으로 구성된 '트롯걸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팝 걸그룹의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고, 황민우‧황민호 형제가 결성한 '복복이들'은 새해맞이 깜짝 복 나눔 스테이지를 꾸민다.

김연자, 진성, 박서진을 주축으로 한 '더 레드' 스테이지도 준비됐다. 특히 로커로 변신한 김연자의 강렬한 무대부터 '장구의 신' 박서진이 30여 명의 채향순 예술단과 펼치는 스페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또 박혜신, 안성훈, 김희재는 '더 블랙' 스테이지를 통해 각각 파워풀한 보컬의 진수를 보여준다. 트로트를 넘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레전드 곡을 선곡해 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 화이트' 스테이지를 더해 린(발라드), 양지은(국악), 손태진(크로스오버) 등 본연의 장르와 캐릭터가 돋보이는 귀 호강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

'트롯대잔치'는 그간의 트로트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한다. 대형 빅콰이어 합창단, 채향순 예술단, 화려한 무용단에 초대형 공연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세트 디자인까지 시종일관 눈 뗄 수 없는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고품격 음질과 영상미

또한 '트롯대잔치'는 수준 높은 사운드 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관객과 시청자 모두에게 콘서트장과도 같은 열기를 선물한다. 특히 천만 흥행의 이병헌 감독과 함께 했던 색 보정팀과의 협업을 통해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29일 오후 7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과기정통부, 최고 수준 소프트웨어 역량의 실시간 승부!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뉴스스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가 지난 11월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2001년에 시작되어 올해 25회째를 맞는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기반 문제해결 및 알고리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올해 예선 대회에는 50개 대학 29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3일 거제시 지세포항을 기점으로 장승포항, 지심도, 해금강 인근 해상에서 경남도 지원·한국낚시어선협회 경남지부 주관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를 개최했다.‘경남도 2030 낚시산업 활성화·어선안전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한 낚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전국 낚시인 400여 명과 낚시어선 20여 척이 참가했다. 참자가들은 지정된 해역에서 낚아 올린 문어의 총합

경남도, 도-시군 청년네트워크, 함양 청년마을 현장견학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도-시군 청년네트워크 회원 60여 명이 지난 22일 함양 청년마을을 견학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함양군에 위치한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내 체험·공유 공간, 주거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살펴봤다.함양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먹으며 휴식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