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통공사, 27일 상무역에서 ‘나눔 바자회’ 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13:55:01
  • -
  • +
  • 인쇄
임직원 자발적 기증 물품 3천여 점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로 이웃사랑 동참
▲ 광주광역시교통공사, 27일 상무역에서 ‘나눔 바자회’ 연다

[뉴스스텝] 광주교통공사가 오는 27일 광주 서구 상무역에서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와 함께‘지구살림 시민참여 나눔 바자회’를 열고,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사회 온기 전파에 나선다.

자원 순환과 재활용의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공사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 기증품 3천여 점을 모아 아름다운 나눔의 장을 펼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라디오 현장 생방송, 구매 고객 대상 감사 선물 증정, 즉석 경품 추첨, 상설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열리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서구 지역 가족돌봄청년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아름다운가게와의 협업을 통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자원 재활용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바자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