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가을을 물들이다.특별전 《오매~불망 맨드라미의 사랑》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5 13:50:23
  • -
  • +
  • 인쇄
맨드라미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 선보여
▲ 저녁노을미술관, 가을을 물들이다.특별전 《오매~불망 맨드라미의 사랑》 개최

[뉴스스텝]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9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특별전 《오매~불망 맨드라미의 사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병풍도 맨드라미 축제 시기에 맞춰 신안군 소장품을 포함한 총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된 작품은 맨드라미를 주제로 다양함을 선보이는 14명 작가의 작품이다.

김숙, 김종준, 김지원, 박동신 작가는 어린 시절 맨드라미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김우성, 안윤모, 최석운 작가는 평범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해 우리 이웃 같은 인물이나 동물들과 함께 맨드라미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안혜경, 우용민 작가는 실제 신안군 병풍도와 기점 소악도를 방문해 그곳의 맨드라미 풍경을 기록화했으며 김미덕, 김미정, 김순아, 김혜자, 조유섬 작가는 길게 늘어트린 천 위에 맨드라미 생명력을 담아 독특한 매력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맨드라미가 가진 다양한 의미와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나아가 내면에 존재한 정열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