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20회 쇠소깍축제 오는 9월 7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5 13:55:05
  • -
  • +
  • 인쇄
▲ 제20회 쇠소깍축제 리플릿

[뉴스스텝] 서귀포시 효돈동연합청년회에서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이틀간 쇠소깍 및 하효항 일원에서 ‘제20회 쇠소깍축제’를 개최한다.

쇠소깍축제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효돈동의 대표 축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통해 쇠소깍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했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9월 7일에는 가족 윷놀이 대회와 현장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후 7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9월 8일에는 검은모래해변 보물찾기, 여자 팔씨름 대회, 너프건 사격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쇠소깍가요제와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테우모형 만들기, 쇠소깍 소망등 달기, 몽돌 소망탑 쌓기, 테우·카약 무료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현정환 효돈동연합청년회장은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쇠소깍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