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문화도시센터, 새우젓 라떼‧광천김 타코 선보여... 청년 로컬 F&B 창업 실험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4:00:11
  • -
  • +
  • 인쇄
청년 10명, 광천의 식문화와 지역 자원을 탐색해 요리·디저트·음료 메뉴로 재해석
▲ 광천 5기

[뉴스스텝]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자람’의 1단계(지역살이) 과정으로 기획된 체류형 프로그램 '에피소드 광천살이 5기_F&B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단계별 로컬 창업 육성 프로젝트인 ‘홍자람’의 첫 관문으로 마련된 이번프로그램은, 전국에서 모인 청년 10명이 4박 5일간 광천읍에 머물며 지역의 식문화 자원을 탐색하고 새로운 F&B(식음료)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는 실무형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요리, 디저트, 음료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광천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김과 토굴새우젓 등을 기존의 활용 방식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미식 콘텐츠로 재해석했다. 청년들은 ▲광천김 타코 ▲김밥 타르트 ▲쉘 위 토굴(토굴 컨셉 빵) ▲광천샌드 ▲새우젓 솔티드 카라멜 크림 라떼 ▲광천 막걸리 빙수를 개발해 익숙한 특산물의 무한한 비즈니스 확장성을 증명했다.

청년들은 아이디어 구상에 그치지 않고 직접 조리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 초청 ‘미니 시식회’를 열어 실제 시장 반응을 확인하여 호평을 얻었다.

특히,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이번에 발굴된 청년들의 참신한 미식 아이디어들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향후 홍성군의 축제와 연계하여 더 많은 대중에게 선보이는 방안을 적극 논의 중이다. 이를 통해 메뉴의 시장성을 한층 폭넓게 검증하고 로컬 F&B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 정순돈 센터장은 “광천김과 새우젓 등 이미 잘 알려진 자원도 청년들의 참신한 시선을 거치면 타코나 라떼 같은 매력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했다”라며, “이 빛나는 결과물들이 지역 축제를 통해 널리 대중성을 검증받고, 나아가 실제로 로컬 F&B 창업과 정착으로 단단히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축제 즐기고 충남 여행까지…청년 맞춤 관광정보 안내

[뉴스스텝] 충남도는 지난 12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한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충남관광 자원을 소개했다.도와 공주시가 공동 주최한 올해 피크타임 페스티벌에선 청년 예술인 공연, 토크콘서트, 음악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이날 도는 행사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감성 여행지와 숨은 명소, 야간 관광 등 관심도가 높은 관광

울산 북부소방서, 13일, 안전한 추석나기 위한 벌 쏘임 사고 예방 홍보

[뉴스스텝] 울산 북부소방서는 추석명절 벌초, 성묘 및 가을철 산행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9월 13일 오전 9시 30분 북구 무룡산 일원에서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벌쏘임 사고는 7월에서 9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추석 성묘객, 등산객과 농작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에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벌 쏘임

“아빠와 함께 초록 숲에서 놀고울, 육아 고민도 나눠요”

[뉴스스텝] 울산시 9월 12일 오후 2시 울산테마식물수목원에서 ‘찾아가는 육아지도(멘토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100인의 아빠단’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선배 아빠들의 육아 경험과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육아지도(멘토링)와 자연·생태 체험이 진행된다.육아지도(멘토링)에는 정석민 관계지도자(멘토)와 함정규 놀이지도자(멘토)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