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 100일의 독서 여정, 학생들의 미래를 채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3:40:28
  • -
  • +
  • 인쇄
‘추천도서 100권·100일 함께 읽기 챌린지’ 우수학교 시상
▲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00일 동안 추진한 ‘추천도서 100권, 100일 함께 읽기’ 독서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우수학교에 도서 지원과 푸드트럭 간식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성장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스스로 독서습관을 기르고 문해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추진된 독서 프로젝트로, 학교급별 추천도서를 바탕으로 자기주도 독서역량 강화, 문해력 신장, 독서 친화적 학교문화 정착을 목표로 실시됐다.

특히 학생들은 매일 읽은 책 내용을 패들렛(Padlet) 기반 온라인 게시판에 ‘제목–키워드–책 속 한 문장–소감’ 형식으로 기록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형성했다.

임실교육지원청은 100일간의 운영 기간동안 학교별 학생 참여율, 기록 충실도, 독서 공유 활성화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1교(임실기림초), 우수 2교(삼계중, 섬진중), 장려 3교(신평초, 관촌초, 삼계초)를 선정했다.

또한 우수학교에는 학생별 읽고 싶은 책 1권과 푸드트럭 방문 간식 이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독서 성취감 제고와 지속적인 독서 참여 의지를 북돋았다.

유효선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일수록 책을 읽고 생각을 표현하는 힘은 미래 역량의 핵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독서활동이 학교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독서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