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북극항로 시대 대비 국제물류거점 조성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13: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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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협력해 글로벌 물류 허브 도약 목표
▲ 북극항로 시대 대비 국제물류거점 조성 박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기후 변화로 북극해 빙하가 줄어들면서 새롭게 열린 해상 운송 환경에 발맞춰,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트라이포트 기반의 국제물류 거점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북극항로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최단 거리의 해상 운송로로, 글로벌 물류·자원 개발·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전략적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기회의 창은 국가 차원의 인프라 확충과 고부가가치 산업 활성화를 요구하며, 미래 경제를 좌우할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물류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4월,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물류혁신특구 구축방안’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국제물류특구 후보지 5개 지구 중 3개 지구가 국가전략사업으로 선정되며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라는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

2025년 12월에는 관련 기본구상(안)을 완성해,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시 이를 국가계획에 반영시켜 창원의 비전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원특례시는 물류와 제조를 융합한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 활성화를 통해 물류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종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지원하며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국제 물류 특구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창원을 중심으로 한 국제물류 거점 구축은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하는 국가 전략의 중요한 핵심축”이라며, “인프라 확충, 제도 개선, 국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선점하고 창원은 물론 국가 경제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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