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산불 예방 및 병해충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3: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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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농부산물 파쇄

[뉴스스텝] 철원군은 2024년 11월부터 농촌지역 산불 예방 및 병해충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논두렁, 밭두렁 등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무분별한 소각 행위를 방지하여 산불을 예방하는 한편,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희망 농업인의 사전신청접수를 받았다. 사전신청접수자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근남면과 서면에서 현장파쇄를 시작하여 12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나 동절기가 일찍 찾아와 연내에 파쇄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내년 봄(3~4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전신청접수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추가신청접수를 할 수 있다.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신청접수자는 사전신청접수된 건을 완료한 뒤 파쇄가 진행되므로 내년 봄(3~4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만 전염성이 높은 병의 기주식물 및 감수성이 높은 작물인 사과, 배, 고추, 노지토마토와 시설하우스 내에서 파생된 작물인 시설토마토, 시설파프리카 등은 파쇄 신청이 불가하므로 파쇄 필요 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임대하여 파쇄하여야 한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의 파쇄지원을 통하여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안전한 처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가을철의 논·밭 소각행위를 금지하여 환경오염과 산불발생의 위험을 낮추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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