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데모데이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3:35:29
  • -
  • +
  • 인쇄
해외 기관 참여·글로벌존 부스 운영으로 국제 교류 확대
▲ 인천시청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참여기업의 중간 평가를 위한 데모데이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진기 사업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청년 창업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5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발했다.

특히 이번 ‘청진기 데모데이’는 'SURF 2025 INCHEON'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15개 참여기업이 투자설명(IR, Investor Relations) 중간 평가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우수 기업 4개 사를 선정해 추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후속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행사장에 운영된 글로벌존 전시 부스에서는 청진기 참여기업 19개 사와 해외 기관 2개 사가 기업 홍보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네트워킹과 투자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중간 점검 데모데이는 청진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인하고 해외 진출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해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