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AI로 여는 미래’… ‘2025년 토요과학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13: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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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주제로 로봇·AI 코딩 프로그램 운영… 체험형 과학교육에 큰 호응
▲ 대전 동구, ‘AI로 여는 미래’… ‘2025년 토요과학교실’ 운영

[뉴스스텝] 대전 동구는 지난 14일 구청 1층 사이언스 라운지에서 ‘2025년 토요과학교실 1기’ 첫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토요과학교실’은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되는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매년 구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이언스라운지가 첨단 과학관을 방불케 하는 과학 놀이터로 꾸며져, 학생과 학부모 모두 현장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토요과학교실은 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과학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되며,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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