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투명‧공정’ 조달 행정으로 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7 13: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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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 한창훈 청장 방문 수여
▲ 완주군, ‘투명‧공정’ 조달 행정으로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완주군이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7일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완주군청을 방문해 유희태 완주군수에 우수기관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고 조달서비스 이용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임수정 재정관리과 주무관을 공공조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매년 조달사업 이용 실적과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나라장터를 이용하면 인터넷을 통해 입찰 과정에 대한 정보가 완전히 공개되며, 복수예비가격제도를 통해 예정가격 누설 가능성이 사전에 차단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완주군은 계약 절차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나라장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조달서비스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조달행정으로 군민의 신뢰를 높이고, 공공자원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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