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세 아이돌 '플레이브' 서울 청년창업 돕는 스타트업 CEO로 변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9 13: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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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별로 AI, 바이오, 환경, 자율주행 등 신성장 분야 스타트업 대표로 등장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2025 Startup Seoul 홍보대사 및 Try Everything 홍보단’ 위촉식에서 이성구 블래스트 대표(오른쪽), 플레이브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뉴스스텝] 데뷔 2년여 만에 초동 100만 장을 돌파하고, 버추얼 아티스트 최초로 고척 스카이돔 무대에 오른 ‘플레이브(PLAVE)’가 서울의 우수한 창업지원 정책과 청년 창업 도전을 알린다.

서울시는 12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브가 출연한 청년창업 홍보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플레이브(PLAVE)는 독보적인 음악성과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자체제작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넓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데뷔 이후 빠르게 성장해, 올해 하반기에는 8월 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고척 스카이돔 앙코르 콘서트까지 아시아 6개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플레이브는 리더 예준을 비롯해 노아, 밤비, 은호, 하민 등 총 5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과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실력파 그룹이다.

앞서 시는 서울 창업생태계의 글로벌 홍보와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대세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를 지난 8월 ‘스타트업 서울 홍보대사’ 1호로 위촉한 바 있다.

플레이브의 위촉 기간은 2027년 8월까지 2년이며, 위촉 이후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에브리싱’, ‘마약 근절 홍보캠페인’, ‘창동 아레나’ 등 서울시 주요 정책 및 사업 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플레이브 멤버들은 이번 영상에서 AI, 바이오, 환경,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의 대표로 등장한다. 이번 영상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자금, 사무공간, 컨설팅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에게 서울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멤버별로 예준은 미세먼지 모니터링 램프, 노아는 대체 단백질, 밤비는 스마트 화분, 은호는 음성인식 비서, 하민은 자율주행 RC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CEO로 변신하여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응원한다.

이번 홍보영상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나 창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플레이브 멤버들과 함께 창업을 고민하고, 서울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는 현실적인 공감과 함께 도전의 계기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서울 창업 생태계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전달하고자 했다.

홍보영상은 12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시청 본관 로비 미디어월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내년 1월부터는 서울 전역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내년 1월에는 시청사 외벽전광판, 10개 지하철 역사 미디어보드, 서울시 유관시설 내 100여 개 모니터를 통해 영상이 표출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중에는 서울 시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TV 등을 통해서도 시민들이 플레이브가 출연한 청년창업 홍보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전 세계 300개 도시 중 ‘창업하기 좋은 도시 8위’에 오른 바 있으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4대 창업허브(공덕, 마곡 M+, 성수, 창동)를 비롯한 총 21개 창업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들 창업지원시설을 통해 1,000여 개 기업에 입주공간 제공,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연계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대표 스타트업 행사인 ‘트라이에브리싱’에서 대학생·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캠퍼스타운과 연계한 연합 IR 행사 등을 통해 청년 창업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에서 소개된 서울시 창업지원 정책과 입주기업 모집,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사업 등 모든 창업지원사업은 창업지원 종합포털 ‘스타트업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시는 4대 창업허브(공덕, 마곡 M+, 성수, 창동)를 포함한 20여 개 창업지원 시설을 통해 청년창업가에게 필요한 입주공간, 자금,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서울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자세한 내용은 스타트업 지원 포털 ‘스타트업플러스’에서 확인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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