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별난 아빠들' 눈치 보는 하승리, 당황한 현우! 엄병원에서 무슨 일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3: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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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뉴스스텝] 하승리와 현우의 비밀 연애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오늘(12일) 저녁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23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진 강마리(하승리 분)와 이강세(현우 분) 앞에 예측 불허의 상황들이 발생한다.

엄병원에서 함께 일하게 된 마리와 강세는 서로를 위해 비밀 연애를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애써 서로의 일에 관여하지 않으려 했지만 사랑을 감출 수는 없었다.

오늘(12일) 방송에서 마리는 자신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찾아온 강세를 맞이하다가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병원에서도 두 사람을 향한 미심쩍은 시선이 쏟아지고, 이들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마리와 강세는 여느 커플들처럼 서로에게 의지하며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따뜻한 포옹, 서로를 바라보는 꿀 떨어지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때, 불청객이 등장하면서 마리와 강세의 비밀 연애가 물거품이 될 상황에 놓인다. 불청객의 정체는 마리네 집에 세 들어 살기 시작한 그녀의 아빠 강민보(황동주 분).

민보는 집 앞에 꼭 붙어있는 연인의 모습을 보곤 한껏 의심스러운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마리와 강세가 두 사람의 사이를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엄병원에서도 마리와 강세의 사랑은 공개 위기를 맞는다. 어쩐 일인지 마리는 흔들리는 눈빛으로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강세 역시 크게 당황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집과 병원,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일이 연이어 벌어지고, 그로 인해 펼쳐지는 마리와 강세의 웃음 가득한 사랑 첩보 작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 23회는 오늘(1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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