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7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3개 분야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3: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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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야행,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는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2027년 국가유산 활용사업'공모에서 ‘국가유산 야행’,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신청한 3개 분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공연·체험·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국민들이 국가유산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 야행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총 3개 분야로, 삼척시는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삼척 국가유산 야행’은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연속성과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서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삼척시가 자체 시비를 투입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 야행을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더욱 내실 있게 보완해 2027년 국가유산청 공모에 재도전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다시 국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027년 삼척 국가유산 야행은 국보 죽서루와 삼척도호부 관아를 중심으로 삼척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전시·체험·거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원도심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삼척만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유산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과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도 각각의 국가유산이 가진 역사적 가치와 이야기를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릴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2026년 국가유산 야행이 공모에 선정되지 않았지만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행사를 이어온 노력이 2027년 공모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에 선정된 3개 활용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국가유산의 가치를 체감하고, 국가유산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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