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복-데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3:40:26
  • -
  • +
  • 인쇄
11월 7일, 13일, 15일, 25일 진행
▲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11월 4일(월)부터 약 한 달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인 ‘찾복(福)-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7일에는 고양향동 LH 1단지 내에서 향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실시한다. 13일과 25일에는 화전 1경로당·덕은 3경로당에서 진행되며 15일에는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과 함께 생활밀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복지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계층(비닐하우스, 쪽방촌 거주 등)을 발굴하고, 기초생활수급 신청 후 선정 제외된 가구 및 만 80세 이상 노인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 상담과 건강 체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겨울철 혹한 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여 민간자원 연계 등 위기가구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마을의 목소리를 담다” 복현·산격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지역 활력 높일 마을 미디어 교육 참여

[뉴스스텝] 복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순덕)과 산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훈)은 마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을의 소통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의 2025년 마을 미디어 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협동조합 소속 주민들이 응모하여 선정된 것으로, 복현·산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원 각 10명씩 총 20명이 교육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 화학재난 대응 강화 촉구 ‘암모니아 유출 사고, 다행으로 끝나선 안 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산소방서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롯데마트 오산 물류센터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를 언급했다. 안 의원은 오산 지역의 화학물질 취급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능력 강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0월 14일 발생한 이번 사고는 냉동설비 밸브 부식으로 암

이병선 속초시장, 소야초등학교 학생들과 소통 시간 가져

[뉴스스텝] 이병선 속초시장은 11월 7일, 속초미디어센터에서 소야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만남은 학생들이 학교 활동의 하나로 '속초시장님한테 바라는 점'을 편지로 작성해 전달하며 이뤄졌다. 이병선 시장은 사전에 편지를 전달받고, 단순히 편지를 받는 것이 아닌 학생들과 직접 마주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도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고, 이에 학교와 학생 측에서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