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부모교육’인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13:45:02
  • -
  • +
  • 인쇄
▲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부모교육’인기

[뉴스스텝]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교육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 부모교육이 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부모와 자녀, 어린이집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과 생활 속 실천 환경교육 등 어린이집 희망 주제에 따라 강사를 파견했다.

지역 어린이집 36개소와 양육자 239명이 참여해 자녀 권리 존중과 긍정 양육의 실천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육자가 참여하기 편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관기관에서 총 13회 교육을 진행, 부모가 모이는 곳이 곧 부모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내년에도 어린이집과 양육 가정에 유용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돕는 참여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해 만족도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양육자의 긍정적 관계증진을 돕고, 부모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부모교육, 영유아프로그램, 양육상담 등의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