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 '이상한 집', 7월 17일 개봉 확정 & 보도스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13:45:14
  • -
  • +
  • 인쇄
▲ 이상한 집

[뉴스스텝] 유튜브 조회수 2,47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일본의 부동산 괴담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상한 집'이 오는 7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 원작: 우케츠 – ‘[부동산 미스터리] 이상한 집’ 유튜브 영상 | 감독: 이시카와 준이치]

영화 '이상한 집'은 일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화제작으로, 공포 유튜버 ‘레인맨’이 어딘가 기이한 주택 평면도에 숨겨진 비밀과 그 속에 담긴 섬뜩한 괴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은 2020년 일본의 유명 호러 크리에이터 우케츠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부동산 괴담 영상이다.

평범해 보이는 주택 평면도에 담긴 충격적인 비밀을 담은 이 영상은 조회수 2,470만 회를 돌파하며 전 세계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고, 호러 괴담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영화 '이상한 집'은 일본 개봉 당시 흥행 수입 50억 엔(한화 473억 원)을 돌파하고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지키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원작 영상은 도서로도 출간되어 일본 호러 미스터리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재팬 초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원작의 완성도와 작품성을 보장한다.

이번 영화는 옴니버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에 참여한 이시카와 준이치 감독이 '이상한 집'을 통해 첫 공포 영화 연출을 맡았고, [한자와 나오키]의 우시오 켄타로 각본가, 인기 싱어송라이터 아이나 디 엔드가 주제곡에 참여해 실력 있는 제작진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배우 마미야 쇼타로, 사토 지로, 카와에이 리나가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장르적인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7월 17일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9종은 어딘가 이상한 평면도를 분석하고 있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괴담을 낳은 평범해 보이는 2층 주택의 전경과 함께 다양한 집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470만 뷰 화제의 유튜브 괴담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상한 집'은 오는 7월 1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