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변요한, 되짚어볼수록 수상한 그날의 타임라인! 누명을 벗기 위한 역추적은 계속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30 13:45:11
  • -
  • +
  • 인쇄
▲ 진 제공 : MBC

[뉴스스텝] 변요한이 살인사건의 새로운 정황 증거를 발견한다.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모두가 의심스러워지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고정우(변요한 분)가 11년 전 사건이 벌어지던 날 밤, 타임라인의 빈틈을 찾아 전환점을 맞이한다.

고정우는 사라져버린 기억의 고리를 끈질기게 쫓으며 친구 심보영(장하은 분), 박다은(한소은 분)이 죽은 그 날의 퍼즐을 맞춰나가고 있다.

그 결과 폐교에 유기된 심보영의 시신을 찾아냄과 동시에 그녀를 죽이고 그 장소에 버리고 간 것이 고정우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불현듯 깨닫게 됐다.

이에 고정우는 사건 전의 행적을 하나하나씩 되짚어가면서 결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들을 필사적으로 모으고 있는 상황.

하지만 여전히 고정우에게 적대적인 마을 사람들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더불어 형사인 노상철(고준 분) 역시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꺾이지 않는 고정우의 의지가 새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심보영 살인 후 유기된 시점과 박다은 사망 추정 시간 알리바이 속 허점을 찾아내는 것.

과거 수사 당시 사라진 시신으로 인해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사실들이 하나둘씩 수면 위로 올라오며 사건을 주시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 여기에 이방인 하설(김보라 분)의 조력이 더해져 11년 전의 사건의 전말에 가까워질 조짐이다.

특히 심보영의 어머니 이재희(박미현 분)가 현구탁(권해효 분)에게 건넨 “보영이 우리가 죽였잖아”란 발언이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던 터. 마을 사람들이 감춘 비밀이 어떤 거대한 진실을 가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누명을 벗기 위한 변요한의 질주는 오늘(30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5회에서 계속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뉴스스텝]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

광산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가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최태근 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현장 사고사례와 원인 분석 △예방 대책 등

심민섭 장성군의회의장,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챌린지’ 동참

[뉴스스텝] 전남 장성군의회 심민섭 의장은 15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목포에서 개최되는 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범도민적 관심 유도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심 의장은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심민섭 의장은 “남도의 맛과 멋, 그리고 음식 산업의 발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