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정책과 함께 나는, 청년” 서울시,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정책박람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6 13:40:28
  • -
  • +
  • 인쇄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청년정책박람회 개최
▲ 청년정책박람회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시가 10월 19일~10월 20일 양일 간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청년정책 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 부제는 청년 자신(나)와 멀리 날아가는 청년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나는, 청년'으로 정했다.

서울청년센터는'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는 생활권 기반 지역센터다. 맞춤형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15개소를 운영 중이며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을 한곳에 모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인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정책 특강 및 컨설팅, 진로 멘토링, 정책상담 등이 함께 진행된다.

먼저, 정책상담존에서는 ▴주거, ▴경제, ▴마음건강, ▴신체건강, ▴취업, ▴창업, ▴진로 7대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심층 상담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진로 멘토링은 ▴카카오뱅크 콘텐츠 에디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엔지니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본부 매니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PD 등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재직자를 초청해 진행된다. 새로운 직업 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N잡러’로 활동하는 유튜버도 멘토링에 참여한다. 멘토링은 그룹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 ▴서울 영테크 및 주거정책 세미나존 ▴문화예술 활동 체험존(오일 파스텔, 가죽 공예, 퍼스널 컬러, 캐리커처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10월 20일 18시부터 서울청년센터 서초 인근에 위치한 신세계 파미에스테이션 청년커피랩 앞 광장에서는 청년들의 야간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문화 예술인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청년정책 박람회'나는, 청년'은 만 19~39세 서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정책 컨설팅, 진로 멘토링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박람회에 대한 각종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서울청년센터 서초)로 하면 된다.

함정현 서울청년센터 서초 센터장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박람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이번 박람회에 대해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이 서울시 청년행복프로젝트의 대표 정책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를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을 해결하고, 문화체험과 예술공연을 통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 횡성군,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특강 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은 5일 횡성군립도서관 2층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바로 알기 특강 –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들이 사회적경제의 본질과 가치를 기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10:00~11:30)에서는 조일구 대표(일구는 공간)가 ‘부동산과 사회적

강원도의회 이무철 의원, 무인단속장비 실효성 확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현실화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5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교통안전과 관련해 무인단속장비의 실효성 확보 문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의 현실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이 의원은 “현재 강원도 내 무인단속장비는 38대에 불과하지만, 이를 설치할 수 있는 함체는 272개소에 달한다”며 “대다수 시·군의 함체 10개 중 9개에는 실제 단

대전시‘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대전시 교통시설과․교통정책과․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5개 자치구 교통 부서,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