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23 가족 스케이팅 교실'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9 13:35:26
  • -
  • +
  • 인쇄
가족 단위로 즐기는 대표적 겨울 스포츠… 11월 11일부터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강습
▲ 서울시,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23 가족 스케이팅 교실'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서울시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철 대표 스포츠 프로그램인'2023 가족 스케이팅 교실'의 11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7일간이며, 7세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시민참여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추첨해 총 480명을 선정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스케이팅 교실은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외국인·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회차당 50명씩 정원 내에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2023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시립체육시설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11월 11일, 12일, 18일, 25일 총 4회 운영된다.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서울시민의 신체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하여 2016년도부터 시작된 ‘가족 스포츠 강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호응이 좋은 시민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스케이팅 교실은 회차별 정원이 120명으로, 15명씩 1개 조로 구성하여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교실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스케이팅 수준을 파악해 초·중급으로 나누어 밀착 강습한다.

스케이팅 교실은 보다 효과적인 강습운영을 위하여 사전에 초·중급 강습수준을 파악하고, 1개 조(15명)당 2명씩 전문강사를 배치한다. 교실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습이 진행되며, 강습 후 1시간 동안 자유 스케이팅을 통해 배운 기술을 연습할 시간을 갖는다.

김덕환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가족 스케이팅 교실을 통해 온 가족이 협력해 서로 끌어주고, 일으켜주며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서울시민들의 여가 스포츠 활동을 증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